나체에 대한 시/이민영
풍파라면 굴곡에도 넘실댈텐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감추어 둔 것은 은유가 지닌 매혹이라 했는데
숨길 수 없어 드러낸 입술이여
키스는
언제 할 것인가,
누구도 성가시게 한 적 없는
그대의 빈 호주머니
헐렁해진 인생은
가벼운 것인데
우리는 언제
내 무거운 장막에게
스스로 대적 할 것인가
Axel Rudi Pell / Don't Say Goodbye
출처 : 귀차니즘
글쓴이 : Blues Lad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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