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은 난의 혀가 맑은 순백인 경우을 두고 하는 말인데 황화, 홍화 소심이 있다
원색이나 단색에 흰색의 맑은 혀를 가진 소심은 어쩌면 모진 역경에서도 정절과 지조를 지켜온 우리네 한국의 여인사에
문인들은 자주 비교 하기도 했다.
단아하고 우아하여 가장 난 다운 맛 때문일까?. 소심으로 난을 시작하다가 종국엔 다시 소심으로 돌아오게 됨이 이를 말하는것이
아닐까.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흙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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