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하다...
청아하다...
깨끗하다...
이런 수식어가 어울리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것들은 무엇인지는 아는 철들어가는
중년의 사내.....
중년이라고 해도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내가 지금 이 나이에 무엇을 못하나....
마음은 달리기 100m를 10초대에주파를 할수가 있고...
좌우지간 다 할수가 있을것만 같은데....
다른 사람들이 날 부르는 호칭은 "아저씨"다.....
그래 아저씨가 좋은거지....
조금있으면 할아버지 하고 부를텐데....
그럼 그때 내가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애들보고 이렇게 말할까....
"애들아, 난 할아버지가 아니고 형님이라고 불러라...." ㅎㅎㅎㅎ
세월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죽음은 누구에게나 오는것...
대세라는것이 있다...
그리고 순리라는것도 있지....
또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 또한 있다......
오늘은 저녁을 먹고....
난 꽃이 피였길래.....카메라를 꺼내본다........
출처 : 지리산
글쓴이 : 지리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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