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양 미 술 자 료

[스크랩] 然仍起舞 (슬그머니 일어나 춤을 추니) - 진묵(震黙)

bizmoll 2013. 11. 11. 13:36

 

 

 
 



然仍起舞 (슬그머니 일어나 춤을 추니) -

 

 

 

 진묵(震黙)

 

 

 



天衾地席山爲枕
천금지석산위침
하늘을 이불 삼고 땅을 자리 삼고 산을 베개 삼고

 



月燭雲屛海作樽
월촉운병해작준
달을 촛불 삼고 구름을 병풍 삼고 바다를 술통 삼아

 



大醉居然仍起舞
대취거연잉기무
크게 취하여 슬그머니 일어나 춤을 추니

 



却嫌長袖掛崑崙
각혐장수괘곤륜
도리어 긴 소맷자락이 곤륜산에 걸릴까 걱정되노라.

 

 

 

 



 

 

 

 

 

 

<출처;yahoo 상행지성 (asdq8945)>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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