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三婦艶詩(마누라가 셋이요) 陳 後主.
三婦艶詩(마누라가 셋이요) 陳 後主.
大婦怨空閨 큰마누라 밤마다 독수공방이 서럽고
中婦夜偸啼 둘째마누라 밤마다 눈물 흘리네
小婦獨含笑 젊은첩 홀로 입이 찌져지게 좋구나
郞柱作烏棲 낭군은 까지집에다 기둥뿌리 박아놓고
河低帳未掩 옹달샘 밑 장막은 아예 가리지도 않았구나
夜夜畫眉齊 밤마다 밤마다 눈섭 그리기 바쁘다네
空閨 오랫동안 남편(男便) 없이 여자(女子) 홀로만 쓸쓸히 있는 방. 偸 훔칠 투.㉠훔치다 ㉡엷다 ㉢구차하다 ㉣인정이 박하다 ㉤탐내다 啼 울 제.㉠울다 ㉡(새나 집승이)울다 . 含笑(함소) ①웃음을 머금거나 웃는 빛을 띰 ②'꽃이 피기 시작(始作)하는 모습'의 비유 棲 깃들일 서.㉠깃들이다 ㉡살다 ㉢쉬다 ㉣집 ㉤보금자리 掩 가릴 엄.㉠가리다 ㉡숨기다 ㉢닫다 ㉣엄습하다 ㉤비호하다 齊 가지런할 제.㉠가지런하다 ㉡엄숙하다 ㉢재빠르다 ㉣재계하다 ㉤오르다 ㉥같다 ㉦삼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하. 잡놈 하구선.
이따위 풍월 아니면 <옥수후정화> 같은것이나 읖조리고 있었으니 나라가 망할밖에.........
玉樹後庭花 陳後主
麗宇芳林對高閣
新妝豔質本傾城
映戶凝嬌乍不進
出帷含態笑相迎
妖姬臉似花含露
玉樹流光照後庭
花開花落不長久
落紅滿地歸寂中
꽃숲에 묻혀있는 장貴妃의 전각이
임춘고각 에서 바라보인다
단장한 귀비모습 경국의 미인일새
창문에 어른거릴뿐 나오지 않음은
휘장걷고 서로 만날때
함박 웃자는 뜻이겠지
아름다운 네모습 네얼굴
이슬 먹은 꽃송이 같구나
만발한 흰꽃(玉樹)에 흐르는빛이
뒷뜰에 가득 하구나
꽃이야 피었다 시드느니
고운자태가 얼마나 길가만
뜰악에 가득히 떨어진 꽃잎은
어데론가 스러저 가겠지......
陳·後主 이름은 숙보,자는 원수 선제의 아들이다
황음무도하여 수(隋)나라에 망했다
수의 대군이 이르렀을때에도 궁중에 주악을 울리고 무녀들은 춤을 추고 있었다 한다.
문집 39권을 남겼다하니 글은 대단히 좋아한듯 하다
그밖에 그가 작사한 가곡 玉樹後庭花, 臨春樂.등이 남아있다한다.
그에게 원래 기녀출신인 장려화(張麗華)란 후궁 <장귀비>는 키가 7尺에 그림같이 아름다운 미모와
요염한 풍자를 갖추었고 사람을 꿰뚫어보는 재주가 있어 조회때에도 후주의 용상아래 함께 정사를
논했다하고,
정궁인 광조전(光照殿)이외 臨春,結綺,望仙 의 三閣을 지어 회랑으로 연결하여 서로 통하게 하고
높이는 구름을 꿰뚫고 그 화려함이 마치 선경에 들어온 듯했다 한다
진후주 자신은 임춘각에, 장려화는 결기각,
그리고 망선각에는 공.공.(龔.孔)2귀비의 거처로 삼았다하고
그밖에 王.李.二美人、張.薛.二淑媛、袁昭儀、何婕妤、
江修容等,並有寵,又以宮人袁大舍等為女學士。
등은 모두 천하일색이였다함 . 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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