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 (동양 화)

[스크랩] 이왈종

bizmoll 2013. 8. 1. 10:31

 

 

 

 

 

화가 이왈종은 1945년 경기도 화성 출생. 중앙대 회화과·건국대 교육대학원 졸업.

16회의 개인전, 아시아 현대 미술제(1975·1982), 한국의 자연전(1979, 국립현대미술관), 국제 수묵화 명가 정선전(1988, 베이징), 한국미술 오늘의 상황전(1990, 예술의 전당), 서울 현대한국화전(1991,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국제현대미술제(1994,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국전 문화공보부장관상, 미술기자상, 한국미술작가상, 제5회 월전미술상, 국립현대미술관의 현대미술작가에 연속 초대되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역임. 추계예술대 교수(1979~1990). 저서로 「생활속에서- 중도의 세계 이왈종의 회화」 등. 1991년부터 서귀포에서 작품 생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캠퍼스 잔디밭 위에서 뜨거운 포옹을 하고 있는 멕시코시티 우남대학 학생들의 모습을 이왈종 화백이 화폭에 담았다.

 

 

 

 

 

 

 

 

 

이왈종 <서귀포 생활의 중도>장지에 아크릴릭, 34 x 26cm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평생학습센터의 담에 그려진 ‘어린 제자들’의 벽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이왈종 화백. 그가 이끄는 미술 강좌는 자신을 품어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동요나 동시를 들려준 뒤 ‘형태가 아닌 감정을 그리라’고 가르친다.

 

서귀포=고미석 기자  

 

 

이왈종 / 서귀포 / 35.5×53.5 / 종이에 채색

 

 

제주생활의 중도, 장지 위에 혼합재료, 130X162cm, 2008

제주생활의 중도, 장지 위에 혼합재료, 130X162cm, 2008

 

꽃과 자연의 향연에 사람과 함께하는 하모니가 넘쳐흐르는 이왈종 화백의 '제주생활의 중도'

시리즈 속으로 들어가보자.

 

▲ 이왈종 <서귀포> 종이부조에 채색, 54 X 39 cm

ⓒ 이왈종

 

▲ 이왈종 <서귀포>, 종이부조에 채색, 53.5×39㎝ ⓒ 이왈종

 

▲ 이왈종 <서귀포 생활의 중도> 장지에 아크릴릭, 23×31㎝ 이왈종 <서귀포 생활의 중도>

장지에 아크릴릭, 23×31㎝



▲ 이왈종 <서귀포> 종이부조에 채색, 33.7 X 24cm  

 

 

 

 

 

전시 거부당한 ‘이왈종 춘화’ 21년만에 햇빛

 

ㆍ‘춘정과 순정 사이’전

1988년 신생화랑인 청작화랑(대표 손성례)에서 한국화 전시가 열렸다.

당시 화단의 대가였던 운보 김기창이 15명의 참여작가를 선정했는데 거기에서 신인 축에 들던 이왈종 화백이 끼어 있었다. 그런데 이씨는 대담하게도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담은 춘화 2점을 출품했다.



이왈종의 ‘생활의 중도Ⅱ’

 

 

노발대발한 운보와 선배 화가들은 개관행사가 끝나자마자 당장 그림을 떼라고 호령했다. 이씨는 요즘에도

장난스럽게 골프공에 누드나 춘화를 그리곤 하는데 그것이 아주 초기작품이었던 셈이다.

당시 이 화백에게 미안함을 느껴 그림을 사들였던 청작화랑이 20년 만에 작품을 다시 꺼내놓고 ‘춘정과 순정 사이’란 전시를 마련했다. 이왈종 외에 가국현·구자승·김영대·김인화·김일해·김재학·류영도·임종두·오용길·이두식·이숙자·전준엽(회화), 이일호·김일용·신일수(조각) 등 15명의 중견·원로 화가들이 각각 3점씩 작품을 내놓았다. 이숙자의 ‘이브의 보리밭’ 속 여성의 나신은 탐미적이고 관능적이다.

구자승이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린 나체는 오히려 소박하다. 조각가 신일수는 가슴·성기 등 신체 일부를

추상화했다.

 

 

 

이왈종 춘화 전시하는데 21년 걸려

 

[유니온프레스=김가희 기자] 지난 88년 한 화랑에서 춘화 2점이 빛도 못보고 쫓겨난 적이 있었다.

운보 김기창이 당시 화단에서 촉망받는 15명의 작가를 선정해 한국화를 내 걸었던 이 전시에서 이왈종 화백의 춘화 2점이 쫓겨난 주인공.

운보의 불호령에 어쩔 수 없이 그림을 뗀 이왈종 화백은 이후 골프공에 누드와 춘화를 그렸다고. 빛도 못 본

2점의 춘화가 21년만에 청작화랑 그 자리에 걸렸다.

손성례 화랑 대표가 소장해 왔던 이왈종 화백의 미발표작과 함께 오용길, 이숙자, 구자승, 이두식, 이일호 작가들의 성과 사랑을 테마로 한 회화와 조각 작품을 한데 모아 청작화랑에서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춘정과 순정 사이>展을 연다.

한편, 21년만에 빛을 보게 된 이왈종 화백의 춘화는 성인 관람자들만 볼 수 있다.

<춘정과 순정 사이>展은 미술 전시에서는 보기 드물게 미성년자 관람 불가다. 

'제주 생활의 중도', 이왈종, 장지에 혼합재료, 198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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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음의 정원
글쓴이 : 마음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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