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더운 여름날을 상큼하게, 관곡지 연꽃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관곡지(官谷池)에는 약 3만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한 연꽃테마파크가 있다...

관곡지는 원래 조선 초기 서화(書畵)에 뛰어난 강희맹(姜希孟)선생이 중국 남경(南京)의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씨를 채취해 처음으로 연꽃을 시험재배한 곳이라 한다..

 

아직은 철이 일러서인지 단지 내의 연꽃들이 활짝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한 봉오리씩 곳곳에 피어난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의 연꽃들이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하는 것 같다..

 

연꽃은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7~8월경에 꽃대 1개에 1송이씩 피며,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위를 향해 1m 정도 솟는 다년생 수초(水草)로, 연의 뿌리ㆍ잎자루ㆍ열매를 식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출처 : photo & movie 행복나눔터

글쓴이 : kangdant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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