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러종류의 패랭이꽃
패랭이꽃
패랭이꽃은
6~8월에 피는 여름꽃이지요
원예종 패랭이꽃
해오라기를 연상시키는 패랭이
술패랭이꽃
실내에서 술패랭이를 키워봤더니 햇빛이 부족해서 분홍빛이 덜 합니다
야생 패랭이꽃
같은 석죽과인 카네이션꽃, 사무실에 한송이 피었길래 방금 찍어 패랭이 속에 끼워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재래종인 패랭이 일종을 육종해 좀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이 카네이션 이라는....
패랭이 종류에는 각시패랭이,난쟁이패랭이,구름패랭이,수염패랭이,술패랭이등 여러 이름이 있어요. 요즘에는 품종 개량으로 원예종이 많이 보이더군요.
꽃이 예쁘고 생명력이 강해서 공원의 둑이나 화단 조성용으로 많이 심겨지고 있지요.
요즘 인기있는 붉은 양귀비꽃도 있지만 패랭이꽃은 경겹고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어린 시절 뒷산 묘지 주변에서 뛰어 놀며 만났던 야생 패랭이...들꽃은 가까이 보아야 예쁘다고 화려하진 않아도 정이 가는 꽃입니다.
패랭이 꽃은 6~8월에 피는 여름꽃으로 석죽과의 여러해살이 풀이지요
이름에서 보듯 꽃이 피면 마치 옛날 신분이 낮았던 사람들이 쓰고 다녔던 패랭이 처럼 생겼지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이꽃의 모양새만 보고 언뜻 패랭이 꽃이란 이름이 붙여졌나 봅니다.
ㅡ 봄 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