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식 물

[스크랩] 흙 없이 자라는 식물,틸란드시아(틸란시아),공중식물들..

bizmoll 2013. 7. 26. 13:01

 

공중식물

틸란드시아

이야기

 

 

 

 

 

 

 

 

 

 

 

 

 

 

 

 

 

 

 

                                                                                                          포기(촉)에 5.000

 

공중에 매달거나

나무,돌,유리,액자에 부착...

원하는 곳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식물입니다 

 

틸란시아

지난 주말 고속버스를 타고 고향에 내려갔어요

인천터미널에서 버스를 한시간여 기다려야 되는 상황에서 백화점,마트를 둘러 보다가

틸란시아 판매점이 보이길래 디카를 꺼내 찰칵~ 찰칵~

 

틸란시아는 잎을 통해서만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뿌리는 성장에 영향이 없는 식물이지요. 오직 뿌리는 다른 나무나 물체에 착생하기 위하여 있기 때문에 흙이 필요 없는 식물입니다.

 

요즘 원예식물의 인기종으로 뜨고 있는 식물이지요.

끈에 매달아 공간을 연출하기도 하고 멋진 돌이나 벽면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실내의 형광등 불빛으로도 자라지만 창가에 두어 적당한 일조량과 통풍만 유지되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물주기는 일주일에 두 세번을 주되 환경에 따라 스프레이를 해 주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물에 담가 충분한 수분을 보충 해 주기도 합니다.

 

건조에는 강한 식물인듯 하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적정한 수분 공급과 약하게 액체비료를 희석하여 주는 것도 새싹을 만들거나 꽃을 피우는데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제가 몇개월 키워 보니 성장 속도는 꽤나 늦더군요

단점으로는 공중에 또는 벽에 장식을 하고 보기는 좋은데 자주 스프레이를 뿌려 대니 주변이 좀 지져분 해 집니다 ^^

 

작품 하나당 2~5만원대로 깔끔하고 멋진 선물로도 좋을것 같았어요

 

저는 고향에 내려 가는 길 시간 잘 때우고 오랫만에 편하게 한잠 자며갔어요.^^

 

                                                ㅡ 봄 날 ㅡ

출처 : 아름다운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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