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한방,산야초

[스크랩] 산초효능

bizmoll 2013. 7. 24. 17:37

산초과 맛은맵고 성질은 덥다 폐, 비, 신경락에 작용한다

비위를 덥혀주며 한습을 없애며 아픔을 멈추고 충을 죽인다 양기를보하고 허리와 무릅을 덥혀준다

옛 문헌에 의하면 열매껍질을 화초, 청초라 하였고 씨를 초목이라 하여 따로 이용하였다.

열매껍질에는 정유가 2~4% 정도 들어있다. 매운맛 성분으로 산솔1과 산솔2 가 5~8% 들어있다.
열매의 매운맛 성분은 살균작용이 있으며 구충효과도 있고 정유 성분은 살충효과가 있다.
 
산초는 티토로네 로올을 주성분으로하는 산초류와 산숄이란 매운 성분의지펜튼,
페란드렌, 계라니을 등의 방향 정유가 많이 함유되어 방향성 건위약으로 많이 쓰인다.
 
산초열매 법제로는 그대로 닦아서 쓰거나 술에 불렸다가 쪄서 쓰는방법도 있다
 
쓰임증
비위가 허하거나 배가차고 아플때, 설사할때, 소화가 않될때, 급 만성 위염,이질, 풍한습비, 관절아플때, 회충구제
이가 쏘듯이 아플때, 허리와 무릅이 시리고 아플때 사용한다
식욕 증진, 지사제, 불면증등에 좋고, 여름에 더위 먹은데 특효가 있다.
하루쓰는양~~ 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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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열매,생강,인삼,엿으로 만든 배건탕은 배가 차고 아플때   진통멈춤으로 쓴다
조피나 산초,매화열매, 함박꽃, 사군자, 롸환, 으로 만든 가루는 회충등 균사멸을 위해 쓴다
이밖에 이가아플때, 오줌내기 작용이 필요할때 많이 사용한다
산초는 공업용, 밀원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요법으로는 열매나 나무껍질, 잎을 말려 가루로 내어 밀가루와 초(酢)로 반죽하여 튼튼한 종이나 헝겁에 펴 바르면 유선염과 종기, 타박상에 좋으며, 치질에는 산초의 어느부분이든지 달인물로 씻으면 효과가 있고 뿌리는 불에 태워 소말(燒末)로 하여 쓰기도 한다.
달인 물을 마시면 두통과 기침을 멈추게 하며 입에 물고 있으면 충치의 아픔도 멈춘다고 한다.

 

 

절에서는 10월에 약간 덜 여문 열매를 채취하여 간장을 여러번 끓여부어 오래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산초간장을 밑반찬으로 해마다 담는다.  특히 죽반찬으로 산초간장이 일품이다. 열매가 톡톡 터질때마다 독특한 향과 맛을 볼 수 있다.

산초열매를 하루세 알씩 먹으면 눈병과 눈의 피로를 막고, 눈을 맑고 밝게 한다고 한다.
냉증, 또는 피로하기 쉬운 체질에 좋다.
산초의 부드러운 생잎을 물에 씻어 잘게 썰어 물기를 빼고 간장에 조리면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고, 또 풍미도 있어 입맛을 돋워 준다.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초짱아찌 역시 좋은 자연식반찬으로 입맛을돋우고 아싹거리며 씹히는 산초향은 늘~ 머리를 맑게한다!
 

초피나무 열매도 산초(애초)와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

출처 : 행복의 웃음꽃이 피는 곳
글쓴이 : 수선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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