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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뇨장애, 부종에 옥수수 수염
bizmoll
2013. 7. 24. 17:27
배뇨장애, 부종에 옥수수 수염
아무데나 버리는 옥수수 수염이 약이 된다니 기특하다.
옛날에는 소변 을 잘 보지 못하거나 몸에 부기가 있으면 옥수수 수염을 끓여 먹곤 했다.
옥수수 수염은 누렇거나 흰색을 띄면서 윤기가 흐르는 실과 같다.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달다.
주성분은 칼륨염, 유기산, 당류, 스테롤류등이다.
최근에는 옥수수 수염의 추출물로 만든 음료도 많이 개발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의 보감이나 한국본초도감의 문헌상에 요로결석및 만성 신우염 개선, 배뇨장애,
신장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부종을 제거하거나
소변을 잘 통하게하며, 담낭염, 담낭결석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뇨작용과 담즙 촉진, 혈당강하, 지혈작용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비뇨기과와 약학대학의 공동 연구결과에서 옥수수수염 추출 물로부터
방광및 전립선 요도의 수축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요로결석을 배출하는 효과를 내는
활성물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
또한 요로결석 억제와 동시에 결석 결정체가 최고 65%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고,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우수해 천연의약물로의 개발이 기대된다.
음용 방법은 하루 옥수수수염 15g에 물 3컵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때 까지 끓여서
식사 사이에 3회 나누어 마신다.
꿀이나 레몬 과즙등을 넣으면 마시기 좋다.
평소 요로결석, 신우염, 배뇨장애, 부종으로 불편을 겪었다면 옥수수수염차의 혜택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출처 : 행복의 웃음꽃이 피는 곳
글쓴이 : 수선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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