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식 물

[스크랩] 달개비 ,참취,며느리밑씻개 등~

bizmoll 2013. 7. 24. 16:17

 

달개비

ツユクサ(露草) 

 

 

변산에서

2011.9.20 화 쇠뿔봉과  청림마을에서 ...

 

 

닭의 장풀은...

 

 

 달개비

닭의 장풀이라고도한다

 

산과 들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 밑에 있는 잎집의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꽃은 연한 파란색이고 7~8월에 나비와 비슷한 생김새로 피는데, 6장의 꽃덮이조각 중 3장은 하얀색으로 꽃의 뒤쪽에 달리고, 안쪽에 달리는 3장 중 2장은 파란색으로 둥글고 서로 마주보고 달려 나비의 날개처럼 보이며, 나머지 1장은 하얀색이고 나비날개같이 생긴 2장의 아래쪽에 달린다. 수술은 6개이나 이중 4개는 꽃밥이 없고 2개만이 꽃밥이 달려 있는데, 나비의 더듬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식물 전체를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해독·이뇨·당뇨병 치료에 쓴다.

 

 

 

 

 

 

 

 

 

 

 

 

 

 

 

 

 

 

 

 

 

 

 

 

 

 

 

 

 

 

 

 

 

 

 

 

 

 

 

 

 

 

 

 

 

 

 

 

 

 

 

 

 

 

 

 

 

 

 

 

 

 

 

 

 

 

 

 

 

 

 

 

 

 

참취

 

 

 

 

 

 

 

 

 

 

 

 

 

 

 

 

 

 

 

 

 

 

 

 

 

 

 

 

 

 

 

 

 

 

 

 

 

 

 

 

 

 

 

 

 

 

며느리밑씻개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 덩굴식물.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처럼 생긴 가시가 많이 달려 있으며, 줄기는 조금 붉은색을 띤다. 잎은 3각형처럼 생겼으며 어긋나고, 잎자루가 달리는 잎밑은 조금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얇은 막처럼 생긴 턱잎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7~8월에 가지 끝에 동그랗게 피며, 꽃자루에는 잔털이 있다

 

며느리밑씻개란 이름에는 두가지 사연이있다 한다.

하나는 며느리가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면 일은 안하고

화장실만 드나든다고 시아버지가 이 풀을 뒷간 근처에 심어 놓고

가시가 난 이 풀를 휴지 대신 사용하라고 했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얄궂은 시어머니 때문이란다.

옛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밭에 나가 김을 매고 있었는데

갑자기 며느리가 배가 아프다며 볼일을 보러 간다고 하였다.

며느리가 볼일을 다보고 밑씻개 거리를 찾아 두리번거려 보았지만

마땅히 쓸만한 게 없어 시어머니께 밑씻개 할 것 좀

갖다 달라고 하였더니, 가뜩이나 곱지 않았던 며느리라서

시어머니는 가시가 돋은 며느리밑씻개를 뜯어다 주었다.

며느리는 울상을 지으며 밑을 닦았고,

그 때부터 며느리밑씻개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 아름다운 세계
글쓴이 : 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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