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밥풀꽃 // 햇볕이 잘 드는 숲 가장자리나 길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높이 30~50cm 정도 자란다.
긴 통 모양으로 생긴 꽃부리는 끝이 입술처럼 두 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랫입술 꽃잎 가운데에 마치 밥알처럼 생긴 흰색 무늬가 두 개 있다.
전해오는 전설 //옛날에 며느리가 밥이 되었는지 살피려고 밥알 몇 개를 먹는 중 심술궂은 시어머니가 이 광경을 보고 어른보다 먼저 먹는다고
밥주걱으로 때려 며느리가 죽었다고 한다. 그 후 며느리의 무덤가에 꽃이 피었는데 붉은 꽃잎 안쪽에 하얀 밥풀같은 무늬가
두 개 있어 "며느리밥풀꽃"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출처 : 무지개의 산행이야기
글쓴이 : 무지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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